로봇이 여전히 어설픈 건 바로 손가락 때문입니다 (위로보틱스 김용재 공동대표/C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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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tháng trước
[AI가 영상을 요약한 내용입니다]

📌 내용 요약

최근 휴머노이드 로봇이 빠르게 발전하게 된 배경은 크게 두 가지 기술 변화 때문이다. 첫째, AI 기반 강화학습을 통해 로봇이 물리 공식을 몰라도 걷는 방법 등을 스스로 학습할 수 있게 되었고, 둘째, 힘 제어 중심의 하드웨어(특히 액추에이터) 발전으로 더 부드럽고 유연한 동작이 가능해졌다. 로봇 보행 기술은 상당 부분 해결된 반면, ‘손’의 정밀한 조작은 여전히 큰 난제다.
사람의 손은 23개의 자유도, 정밀한 힘 제어, 낮은 마찰, 고강도를 갖춘 복잡한 메커니즘인데, 로봇이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모터, 감속기, 센서, 마찰 등 다층적인 기술이 요구된다. 단순한 움켜잡기 수준은 가능하지만, 요리나 세척, 재료 조작 등 사람 수준의 다기능 조작은 아직 어렵다. 최근엔 역감, 역구동성을 갖춘 손을 개발해 사람처럼 물체의 무게나 질감을 느끼는 시도도 활발하다.
로봇이 진짜 사람처럼 동작하려면 손가락의 정밀 제어, 센싱 기술, 충격 흡수, 그리고 에너지 효율이 중요하며, 사람보다 빠른 피드백 주기로 인간이 못하는 영역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아직은 영상 속 로봇이 실제 상황에서도 그만큼 잘할 수 있는지는 미지수다.
김용재 박사는 궁극적으로 가정, 돌봄, 위기 구조 등의 분야에서 사람을 돕는 로봇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현재는 기술적인 난제를 차근차근 풀어가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한다.

🧠 핵심 주제
- 로봇 기술 발전의 두 축: AI 강화학습과 QDD 기반 힘 제어 하드웨어가 핵심 기술로 꼽힘.
- ‘손’ 기술의 한계: 사람 손의 자유도, 정밀성, 마찰력 등을 구현하는 것이 가장 큰 난제로 남음.
- 로봇의 실전성과 영상 간 차이: 실제 환경에서는 여전히 많은 실패율과 불안정성이 존재함.
- 역감과 역구동성의 중요성: 단순 촉감보다 손의 부하를 자연스럽게 느끼는 메커니즘이 핵심.
- 인문학적 로봇 활용 전망: 시니어 케어, 재난 구조, 동반자로서의 휴머노이드 가능성에 기대를 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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