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전에 쏟아진 쓴소리..민심 처참 북한이냐 / SBS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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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ngày trước
〈앵커〉

공천 파동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국민의힘에선, 당 지도부를 향한 쓴소리가 잇따랐습니다. 한 중진 의원은 장동혁 대표 면전에서 민심이 처참하다며 직격탄을 날렸고, 대구시장 공천에서 배제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여기가 북한이냐고 일갈했습니다.

김형래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6일) 오전 인천에서 열린 국민의힘 지도부 회의.

인천 지역구 5선 윤상현 의원은 장동혁 대표 면전에서, "수도권 민심이 빙하기"라며 "인천 민심도 처참하다"고 작심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윤상현/국민의힘 의원 : 우리 후보자들이 중앙당에 요구하는 것은 당 중앙을 폭파시키겠다는 전면적인 혁신, 변화를 원하고 있습니다.]

원외 당협위원장들도 당에서 분열과 공천 갈등만 노출되고 있다고 힐난했는데, 장 대표는 "귀한 시간을 당내 얘기로 보내는 건 아깝다"며 불편한 속내를 숨기지 못했습니다.

장 대표는 대구시장 공천에서 배제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해선, 국회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이 문제에 대해서 터놓고 이야기하는 것은 언제든지 열려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오늘도 국민의힘 당색인 빨간색이 아닌 흰색의 점퍼를 입고 대구 시내를 누빈 이 전 위원장은 장 대표의 요청에 대해, "시장보다 의원이 큰 일이라면 국민의힘 의원 5명은 왜 대구시장 경선에 출마했느냐"고 반문했습니다.

'무소속 출마'의 뜻도 굽히지 않았는데, 당 지도부엔 이런 말을 던졌습니다.

[이진숙/전 방송통신위원장 (유튜브 '그라운드C' 인터뷰) : (다른 후보들보다) 2배, 3배 지지율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안 돼, 잘라야 돼' 이렇게 하는 게 맞습니까? 그게 도대체, 여기가 북한입니까?]

주호영 의원도 자신이 신청한 대구시장 공천 배제 효력정지 가처분을 기각한 법원의 결정에 오늘 항고하며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영상취재 : 이승환·신동환, 영상편집 : 이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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