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징역에도 무표정…재판 끝나고는 웃으며 인사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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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háng trước
【 앵커멘트 】
윤석열 전 대통령은 오늘(19일) 선고에서도 늘 덤덤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법정에 들어올 때는 변호인들에게 말을 걸며 웃음을 보이기도 했지만, 선고가 내려지는 순간에는 긴장한 듯 아무런 표정 변화도 없었습니다.
길기범 기자입니다.


【 기자 】
여느 때처럼남색 정장에 노타이 셔츠차림으로 재판정에 입장한 윤석열 전 대통령.

▶ 인터뷰 : 지귀연 /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부장판사
- "피고인들 출석 확인하겠습니다. 먼저 윤석열 피고인. 들어오시게 하시죠."

피고인석에 앉은 윤 전 대통령은 변호인에게 말을 걸더니 잠시 웃음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재판이 시작되자 시종일관 무표정으로 덤덤하게 자리를 지켰습니다.

앞서 내란 특검팀의 사형 구형 때 헛웃음을 짓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던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실제 선고가 내려지는 순간에는 약간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고, 무기징역 선고 순간에도 아무런 표정 변화없이 눈만 깜빡거리며 재판부 쪽만 응시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재판이 모두 끝나고 변호인들과는 웃으며 인사를 하고 자리를 떴습니다.

또 무기징역 선고 이후 방청석에서는 "대통령님 힘내세요"라는 응원 목소리와 "국민한테 사과하라"는 비난 목소리가 함께 터져 나왔습니다.

MBN뉴스 길기범입니다. [road@mbn.co.kr]

영상취재 : 이동학 기자
영상편집 : 송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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