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 도중 총격전 발생 등 막전막후…총 하나로 버틴 긴박했던 36시간 [MBN 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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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ngày trước
【 앵커멘트 】
말그대로 영화와 같은 구조 작전이었습니다.
실종 장교는 손에 총 한 자루만 쥔 채 산악 지대라는 극한 환경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았습니다.
작전을 저지하려한 이란 군과 치열한 총격전도 벌어졌습니다.
계속해서 최하언 기자입니다.


【 기자 】
(현장음)
- "모든 임무가 계획대로 흘러가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가장 용감한 이들에게도 구조가 필요하죠."

이번 구조에 투입된 공군 특수작전단 '파라레스큐'입니다.

전투 상황에서 고립된 인원을 구조하고 치료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미군은 특수부대원 수 백명에 더해 C-130 공중급유기와 수송기, H-60 헬리콥터까지 동원해 대규모 구조 작전을 펼쳤습니다.

이를 저지하려 나선 이란 군과 치열한 총격전도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종된지 36시간 만에 구조된 미군 장교는 산악 지대에서 총 한 자루만 쥔 채 이란군의 수색을 피해 극적으로 살아남았습니다.

수백 미터 높이의 산등성이로 올라가 숨어 지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터뷰 : 엘레니 요코스 / CNN 특파원
- "실종된 미군 장교를 찾기 위한 미국과 이란 사이의 속도전이 벌어졌습니다. 아시다시피, 이 산악 지형은 매우 험난하고 위험했습니다."

이번 작전은 36시간 동안 진행됐고, 투입된 수백명의 특수 부대 병력과 항공기는 이란을 빠져나온 상태입니다.

미국은 수송기 1대가 파괴됐는데, 진흙에 빠져 이륙할 수 없게 돼 적의 손에 넘어가지 않게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이란은 수색을 지원하던 C-130 급유기 1대와 블랙호크 헬리콥터 2대를 격추했다며 작전은 실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MBN뉴스 최하언입니다.
[choi.haan@mbn.co.kr]

영상편집 : 최형찬
그 래 픽 : 김규민
화면출처 : 텔레그램 @Tasnim News Agency, 유튜브 @U.S. Air Force Recru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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